주요연설
제목 | [2022.4.22.]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 ||||
팀명 | 기획팀 | 등록일 | 2022-10-12 | 조회 | 254 |
문의처 | 041-521-52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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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장애인 여러분, 그리고 가족여러분! 반갑습니다. 천안시장 박상돈입니다.
연초록 나뭇잎들이 싱그러움을 더해가는 4월에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갖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언제나 장애인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 주시고, 오늘 행사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사단법인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천안시지회 유제원 지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하신 공로로 오늘 표창을 받으신 서른 다섯분의 수상자들께도 진심어린 축하와 격려를 드립니다.
장애인의 생활과 사회적 인식은 예전보다는 많이 개선되었다고 하지만, 우리가 갈 길은 아직 멀다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사회 곳곳에서 일상의 불편함을 겪고 계신 장애인 여러분들의 목소리가 들려 올 때면 시장으로서 많은 공감과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장애는 불편할 뿐, 불행은 아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일상 속에서 느끼시는 불편함이 모두 한 번에 좋아질 순 없겠지만 장애인 여러분의 삶이 오늘보다 내일 더 행복할 수 있도록!
우리시는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발달장애인의 활동 지원을 위한 발달재활서비스 바우처 확대, 안정적인 의료혜택 제공을 위한 의료기관과의 업무 협약, 장애인 취업상담과 직업재활시설 운영 등을 통해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스스로 자립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행복한 천안을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특히, 올해는 장애인의 평생학습권 보장 및 배움의 기회 제공을 위한 천안시 장애인평생학습센터를 개원하여 장애인들의 평생학습도시 터전을 마련하고자 하오니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립니다.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웠던 지난 2년, 장애인 여러분께서는 특히 많은 불편을 겪으셨겠지만 배려와 인내로 함께 견뎌주신 덕분에 우리시는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내고 있습니다.
장애인 가족 여러분께 이 자리를 통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시는 여러분의 곁에서, 여러분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장애인 가족 여러분들이 오늘 보다 더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여러분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습니다.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다시한번 축하드리며, 여러분의 앞날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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