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어느덧 여름으로 가는 골목인 6월이 다가왔습니다.
6월은 호국보훈의의 달이죠. 지금의 우리가 존재할 수 있는 건 선열의 고귀한 희생 덕입니다. 그들에게 감사한 마을을 가지며 천안사랑 소식지 6월호를 시작하겠습니다.

표2에는 육아하는 아빠들의 재미있고 사랑스런 사진들이 있습니다. 피곤하지만 아이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빠들의 모습을 보니 엄마 미소가 절로 새어 나옵니다.

4면에서 5면입니다.
6월이면 생각나는 곳은 태조산 보훈공원입니다. 이곳엔 천안을 빛낸 이들의 이름이 새겨진 천안인의 상이 있습니다. 천안인의 상 옆엔 용혈수라는 이름의 천안시 승격 50주년 기념식수가 있습니다. 왜 용혈수일까요? 붉은색의 수백 개 가지들이 뻗어 있는데 여기에서 나오는 진액이 붉어서 마치 용의 피와 같아 보인다하여 지여진 이름입니다. 진짜 붉은 진액이 나오는지 나뭇가지를 꺽어 보실 분은 없으시라 믿습니다.

6면에서 7면입니다. 변신은 무죄!! 이 말은 여성들에게만 해당 되는 건 아니죠~ 그렇다면 어디에 또 쓸까요? 바로 우리 곁에 있는 성성호수공원에 해당되는 말입니다. 성성호수공원은 수변생태공원 및 수질 개선 사업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곳이죠. 야경도 볼만하다고 하니 안가볼 수 없는 곳이네요. 아직은 불편한 점이 다소 있다고는 하는데 앞으로 점점 진화가 될거라는 기대되는 장소입니다.

8면과 9면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중단되었던 시티투어가 천안빵소와 세종시 연계코스 등 새로운 코스를 선보이며 재개했습니다.
가족 또는 친구들과 기분 좋게 바람을 맞으며 가성비 최고인 시티투어 버스 타고 천안의 역사？문화 핫플레이스까지 다양하게 체험해 보는걸 추천드립니다.

10면과 11면입니다. 천안이 전국 최초 찾아가는 상담소를 운영한다고요? 맞습니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토록 캠핑카를 이용한 상담 치료제도입니다. 천안시 공무원들의 섬세한 업무처리에 감사를 보내고 싶네요.

12면과 13면입니다.
이번 주말 저의 ‘픽’은 캠핑과 치유를 함께 할 수 있는 태학산자연휴양림입니다.
자연휴양림 치유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아 나의 건강 상태도 확인해 보고, 캠핑장에서 즐겁게 시간을 보내 완벽한 힐링을 해보겠습니다. 여러분들도 함께해요~

14면에서 15면에는 우리시의 아동복지수당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영아수당, 양육수당, 행복키움수당, 아동수당은 부모의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모두 지급한다고 합니다. 5월호에 이어 6월호 아동복지수당 제도를 보니 진정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천안이 맞구나 싶습니다.

16면과 17면에는 빵소 세 번째 이야기입니다.
특허받은 튀김소보로호두과자, 앙버터호두과자 등 다양한 제품으로 소비자층의 입맛을 사로잡은 대흥동 천안옛날호두과자 본점, 찰보리 호두과자, 특허받은 호두정과 등이 선물용으로 인기 있는 목천읍 천안당호두과자 남천안점, 당일 만든 반죽으로 생산 판매 원칙으로 뉴욕 매장까지 오픈한 사직동 못난이 꽈배기 본점을 소개합니다. 6월엔 천안에서 친구들과 함께 다채로운 빵소여행으로 입도 즐겁고 배도 빵빵한 행복한 시간 어떠세요

18면과 19면입니다.
37년간 교직생활을 접고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싶어하는 이정록 시인이 이야기발명연구소를 차렸습니다. 조용하게 시간을 시간이 필요하신 분은 그와 함께 감성 데이트를 떠나 보시기 바랍니다.

20면과 21면은 6월 5일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다시 한번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필환경 시대에 맞춰 일회용품 줄이는 법과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밀랍랩을 만드법을 수록하였습니다.

22면과 23면입니다.
반려견 인구의 증가에 따라 반려인과 비반려인들이 슬기롭게 공존할 수 있는 펫티켓을 소개합니다. 식별장치 등록, 외출 시 목줄 착용, 배설물 처리, 매너벨트 착용 등의 페티켓을 지켜 나에게 사랑스런 가족인 반려견이 타인에게도 사랑받는 존재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다 함께 노력해 보아요

24면과 25면은 피로회복 효과와 면역력 강화로 각종 질병 예방에 좋은 하늘그린 벌꿀이야기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런 꿀을 제공하는 주요 밀원수인 아카시아가 점점 줄어들어 천안시에서는 백합나무, 헛개나무 등 대체 밀원수를 지속적으로 식재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26면입니다. 여름의 시작을 알리고 농경사회에서 중요했던 단오는 더위를 막기 위해 다양한 풍습과 그네뛰기 씨름놀이 등 민속놀이를 즐겼던 명절이었습니다. 가까운 사람들에게 부채 하나씩 나눠 가지며 건강한 6월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27면엔 구강 관리에 대한 팁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충치가 더 잘 생긴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나요?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는 충치에도 영향을 줍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침이 부족하여 세균이 증식하므로 물을 수시로 마셔 입안이 마르는 것을 막아주어야 합니다.
더불어 아침, 점심, 저녁, 자기 전 이렇게 4번, 치아마다 10번 이상 반복하여 최소 2분 이상 칫솔질로 치아 관리하여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맛있는 인생을 살기 바랍니다.

28면에서 29면은 천안 정보통코너로 6월호에도 시민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소식이 수록되었습니다.
기억하고 계시나요? 6월은 자동차세 정기분 납부의 달이고,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라 진드기도 조심해야 하는 달이라는걸!
여기에 달라지는 교통법, 임산부 우대스토어 가맹점 모집,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원, 폐렴구균 예방접종 등의 안내가 있습니다. 꼼꼼하게 정독하여 필요한 정보를 챙기시기 바랍니다.

30면과 31면은 문화코너로 관현악단, 시립흥타령풍물단 등의 공연소식 뿐만 아니라 버스킹, 강연 등이 풍성하게 수록되어 있는걸 보니 문화도시 천안으로서의 면보를 보는 듯 합니다.

32면과 33면은 의회소식으로 제8대 천안시의회 운영 현황이 역대 의회 활동을 비교하여 그래프로 알아보기 쉽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34면은 자전거티기 좋은 천안의 모습이 스케치 되어있고, 35면은 5월호 그리다 주제인 박물관에서의 모습과 사연이 수록되어 있고, 마지막 표지엔 천안사랑 소식지를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는 방법이 일러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이상으로 읽어주는 천안사랑 소식지 6월호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