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2022년은 검은 호랑이 해입니다. 호랑이처럼 기운 넘치는 한해 되시길 바라며, 읽어주는 천안사랑소식지 1월호를 시작하겠습니다.

4면과 5면에는 새해를 맞이하여 천안시민들의 소망이 실려 있습니다. 그동안 코로나로 친구들과 놀지 못했지만 올 해는 마스크를 벗고 친구들과 신나게 놀고 싶다는 아이부터, 코로나 종결로 경제가 다시 활발해지기를 바라는 자영업자분까지 각 세대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우리 모두의 희망도 똑같겠죠?

6면과 7면입니다. 2022년은 검은색을 뜻하는 ‘임’과 호랑이띠를 의미하는 ‘인’으로 임인년입니다. 검은 호랑이 해의 트렌드는 건강을 즐겁게 관리한다는 뜻의 헬시플레저와 돈만으로는 살 수 없는 것을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이 진짜 부자라는 뜻의 득템력이란 단어 등 다양합니다. 또다른 트랜드를 어떤게 있을지 1월호 소식지를 보며 찾아보는건 어떨까요?

8면과 9면입니다. 동남구 힐스테이트 46층과 47층에 도시재생사업으로 천안 타운홀이 생겼습니다.
47층은 고품격 휴식공간으로 카페와 공연과 예술활동의 복합공간으로 유리로 된 바닥, 밤하늘을 감상할수 있는 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46층은 타운홀의 주된 목적인 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 주민소통 문화를 선도할 공간으로 되어 있습니다. 평일 저녁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개방하니 올겨울 밤하늘 보러 타운홀에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10면과 11면에는 전국 최초 연례행사로 주민제안대회를 열어 지역 공동의 문제를 발굴하는 성환읍 주민자치회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성환읍 주민들은 주민제안대회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느낀 불편함을 지역을 변화시킬 아이디어로 전환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주민자치의 꽃을 피우고 있는 성환읍의 미래가 기대됩니다.

12면과 13면입니다. 변화를 꿈꾸는 천안시축구단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창단 이후 13년 만에 k3리그 정규리그 첫 우승과 챔피언십 결정전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기량을 뽐낸 천안시축구단은 2002년 월드컵 주역 중 한 명인 김태영 감독을 중심으로 베스트11 공격수부문 등 여러 분야에서 상을 받은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내년에는 k3 통합우승과 k2 프로리그 참여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힌 선수들에게 천안시민들의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14면과 15면에는 열정부자들이 모여 결성된 천안흥타령여성FC에 대한 소개글이 있습니다.
다양한 연령대로 이뤄진 흥타령여성축구단의 앞으로의 목표는 누구나 운동할 수 있는 축구교실 개설과 축구 하면 천안이 떠오를 수 있도록 흥타령여성FC가 앞장서고 싶다고 합니다. 2022년이 더 기대되는 골 때리는 그녀들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16면과 17면입니다. 청년예술기획자단체 루마라인에 대해 게시되었습니다.
루마라인은 시작하는 청년작가들의 전시를 기획하고 레지던시 공모등의 정보 제공, 공모 응모시 행정절차 및 서류작성등을 지원하고 컨설팅해주는 단체로 우리지역 청년 신진작가들의 작가 활동의 길을 열어 줍니다. 처음 시작하는 천안의 작가분들은 루마라인을 통하여 많은 도움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18면과 19면에는 고등학생들이 발간한 ‘사라져 가는 우리 동네 이야기’에 대해 수록되어 있습니다.
세대공감 프로그램으로 고등학생들이 기록한 노포 이야기인 세대를 잇는 삶의 공감에 대한 이야기로 구성된 책입니다. 책을 만드는 과정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심감과 만족감을 얻고, 진로 결정에 도움을 받은 학생들의 인터뷰가 있습니다. 우리지역의 학생들이 우리지역에 관심을 갖고 자세히 기록하는 모습을 보니 천안의 미래가 아주 밝아보입니다.
20면과 21면은 환경보호와 운동을 동시에 실천하는 플로깅에 대해 수록되어 있습니다.
플로깅은 이삭을 줍는다라는 스웨던어와 영어 조깅의 합성어로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위를 말합니다. 우리시도 2050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공동선언문을 채택하였습니다. 여러분들도 점심식사후 운동 겸 간단한 집게와 쓰레기봉투를 들고 우리 주변을 둘러본다면 지구를 살리는데 기여 하실수 있습니다.

22면과 23면은 명지역길 스탬프 투어에 대한 소개글입니다. 천안에서 나고 자란 30대 이상이라면 학창시절에 떡복이 먹고 쇼핑을 즐기며 영화를 봤던 명동거리에 대한 추억이 가득할 것입니다.
그때를 떠올리며 명동상가, 지하도상가, 역전시장의 추억을 소환해 볼수 있는 걷쥬-천안 명지역길 스탬프 투어를 추천합니다. 투어 코스에 설치된 비콘 17개를 찾아 미션 완료하면 모바일 상품권등을 지급한다고 하니 이번 주말엔 따뜻하게 옷입고 마스크 쓰고 일석 삼조로 즐기는 명지역길 스탬프 투어를 해보는건 어떨까요?

24면은 면역력이 저하되기 쉬운 겨울철 우리고장 천안을 대표하는 농산물 하늘그린으로 면역력도 높이고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 게시되어 있습니다. 천안사과로 만든 매콤 새콤 비빔밤에는 비타민, 광덕호두로 만든 고소한 호두샐러드엔 무기질, 사과못지 않은 달콤한 천안신고배로 만든 배파이에는 폴리페놀이 들어있습니다. 건강도 지키고 우리고장 농산물도 소비하는 영양만점 요리를 만들어 가족과 함께 즐거운 한끼 하시길 바랍니다.

25면은 2022년 달라지는 제도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3월 19일부터 수도권 전철과 천안시 시내버스의 환승 시 수도권과 똑같이 기본료 1,250원이 할인되며 별도의 카드 발급 없이 기존 보유하신 카드로 이용 가능하며, 1월 1일 이후 출생 아동에게 첫만남이용권이 200만원 바우처로 지급되며 기존 지급 중인 출생축하금과 함께 지급됩니다. 또한, 업성저수지 수변생태공원, 청년센터, 태조산 산림레포츠시설, 평생학습관, 일자리통합센터 시설이 새롭게 생기는 등 반가운 소식이 게시되어 있습니다.

26면은 천안 여의주 성평등 톡톡코너로 찬안여성인력개발센터의 프그램 안내가 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신 분은 041-576-3060으로 전화 주시면 좀더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7면에서 29면은 시민알림터입니다.
27면은 2022년 자동차세 연납신청, 정기분 등록면허세 납부 안내와 천안시민 여러분 건강과 더 나은 일상을 위해 코로나19백신 3차접종에 대한 안내가 있습니다.

28면은 시내버스 노선 신설 및 운영시간 안내, 지방세 납세자 보호관 이용방법,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 개시 안내 등이 있으며, 29면은 2022년 생활법률 무료상담소 운영일정,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안내가 있습니다.

30면은 제1회 한국아동문학인협회 전국 어린이 글짓기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천안희망초등학 2학년 조하음 어린이의 시가 수록되어있습니다. 가족사랑이 가득한 마음을 갖은 어린이의 시를 잠깐 들어볼까요?
제목 : 우리가족
나무도 들 수 있을 만큼 튼튼이 우리 아빠가 일을 하신다. 요리대회에서 1등 할 만큼 보글보글이 엄마가 요리를 하신다. 지나가는 참새가 쳐다볼 만큼 짹짹이는 나는 힘내세요! 노래를 한다.

31면입니다.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1월 8일. 9일에 헤드위 뮤지컬, 15일 웰컴 2022 신년음악회 공연이 있습니다. 공연은 방역지침에 따라 변경 취소 될 수 있으니 가시기 전에 미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달의 추천도서는 이시한 작가의 트렌드 코리아 2022입니다. 러스틱 라이프, 엑스틴 이즈백, 바른생활 루틴이, 실재감테크 등이 있는데 이는 코로나19 이후로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대응하는 대응방식이 자신만의 스타일로 살아내는 방식들입니다. 여러분의 라이프 스타일은 어떤가요?

32면과 33면은 의회소식으로 사진으로 보는 위원회별 의정활동 모습과 함께 의회 인사권 독립 조기 정착을 위해 12월 9일에 지방의회 인사권독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34면은 2022년 새해 첫날 하늘에서 터지는 폭죽을 바라보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비록 코로나로 인해 바깥 활동은 어렵지만 내년엔 그리다 그림처럼 실외에서 모두들 행복하게 폭죽을 바라볼 수 있는 날을 기대해보며 예쁘게 색칠해보세요

마지막 표지엔 행복해서 웃는, 웃어서 행복한 살기 좋은 천안에서 하하호호 즐거운 1월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하하호호의 포스터를 실었습니다.

이상으로 읽어주는 천안사랑 소식지 1월호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