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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애 살어리랏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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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영구
구분 추천여행기
제목 노태산 생태숲탐방로 따라 걸어볼까?

노태산 생태숲탐방로 따라 걸어볼까?

숲이 커지고 생명이 이어지는 노태산 훼손지 복원사업으로 시작된 노태산 생태숲탐방로는 봄맞이 중이었다.
인근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던 생태통로 및 생물 서식지 그리고 생태놀이공원과 다양한 자연친화적 학습공간 등으로 조성되었다.


생태숲 완충지역을 중심으로 조류서식처로 이어지는 생태숲탐방 개방문은 주변의 숲과 어우리도록 예쁘게 꾸며져 있었는데요.

 
지난겨울에 공사가 마무리되고 첫 봄을 맞아 산책길을 함께 둘러보았어요?

야생초화원과 수변수림대로 조성된 화단에는 히어리와 좀작살나무가 심어져 있었으며, 붓꽃ㆍ노루오줌ㆍ비비추ㆍ옥잠화ㆍ맥문동ㆍ흰말채나무ㆍ화살나무 등 4부터 8월까지 여러 색으로 꽃들이 피어나겠죠!
또한 완충지역과 협력지역 사이 빗물수로를 복원하였으며, 산지에서 나는 숙근성 양치류로 습기가 많고 토양이 거름진 곳에서 자라는 관중을 심어 놓아 시원하고 푸른 느낌이 들었다.

 

겨우내 앙상하던 나뭇가지에는 연초록 잎이 돋아나 초록빛으로 변해가고 있었다.
모임광장과 생태놀이터 주변으로 이어지는 화단에는 꽃이 피어나고 파란 새싹들이 돋아나 공원의 변모를 느낄 수 있었다.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 때문인지 놀이터에는 아이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없어서 아쉬움이 남았다.

 

생태숲탐방로 입구도 산뜻하고 깔끔하게 잘 꾸며져 있었으며, 공원 주변 화초들이 많이 자라지 않았지만 조금 더 기다려야 할 것 같아요.

 

이곳에 다양한 생물들이 살고 있어요! 숲이 커지고 생명이 이어지는 천안 노태산 훼손지 복원사업으로 설치된 보기도 쉽고 예쁜 안내표지판인데요.
산책하는 주민들은 공원에 설치되어 있는 것들이 무슨 역할을 하고 있는지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정자 쉼터로 가다 보면 나무를 쌓아 둔 모습을 보고 처음에는 의아해하기도 했지만 이제는 곤충호텔에도 관심을 갖고 보았다.


쉼터정자는 인근 주민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산책모임장소로 활용되고 있었는데요. 정자쉼터 주변에는 사람들이 다녀간 흔적으로 바닥이 맨들 맨들 하였다.


날씨가 더워져 나무그늘이 드리워지면 벤치에 앉아 쉬면서 산책하는 즐거움이 커지겠지요.


낮은 곳에는 새먹이대가 있어서 도토리를 넣어주고 높은 나무에 걸려있는 새집에는 둥지를 털었는지 궁금하였다.

 

숲이 이어지는 천안 노태산 자연생태통로 위에도 “이곳으로 동물들이 지나가고 있어요! 라고 알려주고 있었는데요.


지난겨울 새롭게 조성하며 심었던 황매화가 노랗게 피어 눈길을 사로잡는데요.
마침 이곳을 지날 때 쇠딱다구리가 날아와 먹이를 쪼는 모습을 보고 카메라 폰으로 연속사진으로 포착하였다.


주변에는 물확이 있어서 동물들의 갈증을 해결해주었고 지난 겨우내 심었던 황매화는 노란 꽃이 피어 봄마중을 하고 있었다.


노태산 정상 벤치에 앉아 두정동 시가지 너머 태조산 능선과 성거산을 바라보며 먼저 올라온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노태산 정상 주변에는 누군가 조금씩 새롭게 조성된 화단에는 꽃잔디도 피고 한쪽에는 황매화도 피어 있었어요.

 

누군가 집에서 가져온 화초를 군데군데 심어 놓았는데요. 아직은 무성하지 않지만 노태산의 정상에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화단이 조성되고 있어서 앞으로 볼거리가 있는 모습으로 변모할 것 같아요.

 

정상 옆에 있는 운동기구에 잠시 누워 하늘을 바라보면 나뭇가지는 어느새 연초록으로 변해가는 모습입니다.


노태산 생태탐방로 주변 산책길에도 점점 녹음이 우거지고 있었다.


어린이용 목재장난감 가져가지 마세요! 어린이용 장난감은 갈수록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더 많아지고 있었다.

노태산에서 산책도하고 봄꽃들도 보고 또 새롭게 변신중인 생태숲탐방로에 주변에는 다년생 양치식물로 산지의 그늘지고 습진 곳에서 자라는 관중 식물을 보니 시원함을 느낄 수 있었다.


숲이 커지고 생명이 이어지는 천안 노태산 훼손지 복원사업
-소재: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1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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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4-03-28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