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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애 살어리랏다

여행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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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체험기

시민리포터 상세보기
작성자 장승재
구분 관광체험
제목 천안중앙시장은 새로운 관광 먹거리다


천안중앙시장은 충청남도에서 제일 큰 시장 중 하나입니다. 물건도 다양하고 무엇보다도 내부가 정갈하고 잘 정돈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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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양각색의 물품들이 놓여 있어 구경하는 즐거움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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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중심을 두고 골목마다 생선류, 과자류, 분식류, 골목이 있어서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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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상인들의 특유의 정겨운 함성과 조금이라도 더 담으려고 하는 손님들과의 줄다리기도 전통시장만이 느낄 수 있는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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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장에 공영주차장도 잇지만, 사람들이 많이 몰리다 보니 주차를 하면서 어려움도 겪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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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정비가 잘 되어 있어 걷기도 좋고, 길 위에 비를 막아주는 천막도 갖추어져 눈이나 비에도 끄덕 없이 마음 편하게 시장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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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림막, 전기공사, 소방공사, 도로포장, 간판 정비를 추진해서 현대화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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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에는 선지국밥, 순대국밥, 칼국수, 호떡 생각나는 음식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자장면이 1만원인 시대에 아직도 선지국밥은4천원, 순대국밥은 7천원인 곳이 아직도 있다니 굉장히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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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속이 시려워 뜨거운 국물을 먹고 싶어 자리에 앉았습니다. 시민들의 가벼운 호주머니를 위로해주는 것 같아 흐뭇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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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생선부터 젓갈류, 생활용품까지 없는 물품을 찾는 게 더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가운데에는 포장마차가 줄지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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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부터 술 한잔 드시는 분들도 있었고, 칼국수나 비빔밥으로 간단히 요깃거리를 하시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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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한 대형마트는 한 눈에 가시적으로 보여서 동선이 편리하지만 전통시장만이 주는 평온함은 따라갈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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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에 어머니 손을 잡고 떡볶이를 먹고 싶어 졸랐던 시절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김이 모락모락 나는 호떡을 호호 불면서 오뎅 국물을 먹는 날에는 그날에 고단함을 씻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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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은 예로부터 배추나 무와 같은 채소 농사에도 적합하였습니다. 그래서 면지역에서 재배된 채소들이 시장으로 보내져 소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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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벽화 거리도 주변에 있어 예술과 시장을 함께 잇는 코너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나중에는 중앙시장이 문화 관광 코스로도 활용되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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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역동적이고 애환이 가득한 시민들의 삶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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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입로부터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 노점들은 소규모로 준비해둔 불건을 팝니다. 단순 물건을 파는 게 아니라 중앙시장에는 사람과 사람들이 오랫동안 만들어 온 눈에 보이지 않는 신뢰와 정이 쌓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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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에 예산군은 상설시장에 시설의 현대화에 박차를 가하면서 시장을 애용하는 관광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며 대형 마트에 편리함에 익숙해진 간극을 줄여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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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 국밥이 저렴해서 맛을 보려고 식당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김치와 정성이 가득한 국 한 그릇과 공깃밥이 놓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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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입을 먹고 꽁꽁 언 마음이 스르륵 녹아서 한 그릇을 뚝딱 비었습니다. 선지 특유의 비릿함도 없어서 오랜만에 할머니가 해주신 시골음식을 먹은 느낌이 가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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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덕분에 관광객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브랜드 1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두었습니다. 성공의 요소는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마트와의 이질감이 없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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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함도 갖추고 전통시장 특유의 콘텐츠가 마련되어야만 충청남도를 대표하는 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골목마다 새로운 색깔을 입히고 물건을 파는 상인들이 행복하고 신나게 웃을 수 있는 그날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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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