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열린시장실

청년 여러분 반갑습니다. 천안시장 박상돈입니다.

청년이 택한 천안, 청년을 품은 천안

［제2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청년의 날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참석해주신

우리지역 청년들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청년 참여와 소통을 위해

노력해 주신 공로로 영예로운 표창을 받으신

수상자들께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내외빈 여러분,

우리시의 평균연령은 39.5세로

전국에서 손꼽히는 젊은 도시입니다.

우리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답게,

청년들이 원하는 사회 문화적 정책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올 초 청년정책 전담TF 팀을 신설하여

보다 내실있고, 추진력 있는 청년정책 발굴에 힘쓰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우리지역 청년들이 청년문제 및 청년정책에 대한 의제를

직접 발굴하고 정책 제안하는

청년정책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청년정책의 열린 소통 창구로써

우리시 청년정책을 이끌어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시는

천안시의 지리적 이점과 젊은 인구, 뛰어난 인프라를

바탕으로 청년들의 삶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발굴에 앞장서겠습니다.

특히 청년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문제’를 적극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으며,

취업 뿐 아니라 교육, 문화, 주거·복지 등

사회 전 분야에 걸쳐 청년의 권리가 보호받고

더 나아가 청년들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어

청년들이 정주하고 청년들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여러분,

청년은 우리 미래의 주인공입니다.

여러분의 목소리와 여러분의 바람이

우리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더 높이고, 시정에 더욱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립니다.

이번 청년의 날은

그동안 청년을 위해 다양한 문화,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 온 청년단체 여러분들과 함께 청년주간을 진행하는

만큼, 더욱 즐겁게 참여하실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오늘, 제2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가

우리지역 청년들의 젊은 패기와 에너지로

더 큰 미래로 나아가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바라며,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늘 자신 있게 도전하고,

성장을 멈추지 않으며,

자신만의 꿈을 이루어 낼,

청년 여러분의 빛나는 미래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