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천안시 북면행복키움지원단(단장 정명호)은 11일 북면 대평리에 위치한 장애인가구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대상자는 39년생으로 지체(하지절단)장애로 거동이 불편하고 혼자서 해결하기에는 힘든 매우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었다. 이에 북면행복키움지원단이 대상자로 선정을 하여 겨울철 방한에 좋은 단열벽지 교체와 청소활동을 진행하였다.

‘찾아가는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16년부터 시작하였으며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계층의 복지 욕구를 해결하기 위해 소규모 집수리·보수가 필요한 세대에 도움을 주고자 시작한 사업이며 21년 현재 7가구를 진행하였으며 올해 1가구를 추가를 마지막으로 21년 사업을 종료할 계획이다.

정명호 단장은“앞으로 다가올 겨울철 추위에 걱정인 이웃주민에게 이번 행사를 통해 한시름 덜어드려 보람찬 하루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두균 북면장은 “지난번 행사에 이어 바쁜 와중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감사를 드리며 찾아가는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이 취약한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